신희승 / 일본어

 

너무나 오랜만의 통역이었다.

일요일이지만 일이 있어 직장에 있는데 BBB전화였다.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너무나 오랜만의 대화라 설레었다.

공항 담당자의 전화였다.

공항에서 유학비자로 교원대학에 유학하러 왔다가 외국인등록증을 만들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 들어오니 유학비자는 무효가 되었다. 이러한 경우 현재는 무비자입국에 해당되고 교원대학에 가서 외국인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면 좋은데 힘들거라 한다. 만일에 불가능하다면 일본에 다시 돌아가 유학비자를 다시 만들어 유학하는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을 전달하였으면 하였다. 그리하여 본인에게 이러한 내용을 확인하여 가면서 전달하였다. 또한 현재 무비자로는 90일간 체류가능하다고 하였다.

이렇게 전달하고 다시 담당자에게 전한 내용을 확인하고 다시 본인에게 확인 내용을 다시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