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경 / 러시아어

2014.09.12

택시에서

#기타#기타

 

비교적 짧은 통화요청이었습니다.

부산의 택시기사분께서 외국인의 목적지를 알 수 없다고 하며 통역을 요청하셨습니다.

러시아 손님께서는 감천부두를 지나다 보면 선원들이 많은 바닷가의 낚시터가 있다고 하네요. 그쪽으로 가야 하는데 지금 택시기사분께서는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다시 다른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시네요.

이부분을 전달하며 이번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