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14.09.22

인천아시아 경기대화를 찾은 외국손님이 택시를 타고..

#기타#기타

일요일  오후  2시가 좀  못된  시각..  BBB 전화벨이  울렸다,,

산행을 마치고  함께 산행한 사람들과  오찬과  간담을  한참 나누던 중이어서

(대화를 나는던 분들께 ..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전화를 주신  분께는  잠시  기다리시라하고   동시에  조용한  밖으로 튀쳐 나왔다,

전화를 주신 분은  인천아시안게임  현지의  택시 기사님 이셨다,   손님은  인천 아시안 게임을 

관전하러 온  일본인 이었다,   필드하키 경기장을  가자고 했는데  거의 한시간째

목적지를 못가고 있다는 비교적  핵심내용은  간략한 말씀이었다.

택시기사님을  바꿔 달라하여 통역 설명하였다.

[문제는?  필드하키 (경기)를  라는 말을 몇 번  천천히  한국말로 설명해도  잘 모르시는 눈치였다.] 

나중에는  막대기 긴 것 들고..  야구공  같은 것  치고..  한팀이 11명.. 골대에 넣는 경기라고  아주  힘들게? 설명

하였다...   그랬더니,,  아이스 하키 냐고  되물으셨다,, ( 다행이었다 )  아이스하키는  얼음판에서 하는것이고

그냥 운동장에서  하는  하키라고,,  설명하여,, 알아 들으신 듯 하였다,,,   모쪼록  잘  안내하셨을 것을  기대한다

기사님,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