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온 / 영어
2014.09.25승마경기장을 찾아가고 싶다는 승객의 부탁
 아시안게임 기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통역 요청 콜이 금방 돌아 왔네요
이번 전화를 택시기사 분에게 온 전화였습니다. 
손님이 경기장을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다고
 
손님과 통화를 해 보니 원래 영어를 쓰는 원어민은 아니셨던 것 같고
horse jumping 이라고 몇번 말씀 하시더라구요
"서구 "서구"만 계속 이야기를 해서
다시 기사분하고 통화를 했더니
서구에 승마경기장에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곳으로 가 주시면 되고
혹시 아닌 것 같으면 30분 이내로 다시 전화를 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 후로 연락이 없었던 것으로 봐서 잘 가신 것 같아요
 
아시안 게임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