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영어

2014.10.02

외국인 지갑 분실 건

#기타#기타

오랜만에 또 반가운 전화가 왔네요.

케나다 분이 시외버스 안에서 지갑을 잃어버려, 해당 좌석에 앉은 중국인들과 논쟁을 하고 버스도 출발하지 못하게 한다는 기사분의 전화였습니다.

기사분께 시외버스라 배차 시간을 못지키면 안된다는 말씀에 첫번째 정차지에 경찰이 올수 있도록  신고를 하고 경찰들과 함께 일을 처리 하시면 어떨까 여쭤본 후, 그렇게 하자고 해서, 신고를 요청드리고,

외국인에게는 현 상황과 버스 기사분이 경찰에 신고를 하고 첫 번째 정차지에서 경찰이 있도록 요청할 테니 버스 출발을 저지하지 말라는 요청을 하였다.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외국인이건 한국인이건 BBB로 전화를 달라고 요청하였다.

일이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