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옥 / 러시아어
2014.10.21통신회사에서
직원이 전화하여 외국인이 인터넷과 TV를 약정하여 이용하고 있는데
요금을 자주 미납하는 관계로 약정기간이 올해 11월에서 내년 1월로
2개월 늘어났다고 통역 요청
외국인은 인터넷과 TV를 같은날 약정하였는데 인터넷은 내년 1월에
약정만료되고 TV는 내년 4월 약정만료라고 하는 이유를 물어봄,
직원에게 물어보니 전산상 화면에 출력이 잘못되어 TV를 내년 4월로
알려드렸다면서 내년 1월에 약정만료가 맞다는 말을 해달라고 함
외국인에게 전하니, 오늘날짜로 약정해지를 한다고 했더니 17만원을
내야 한다고 했는데 월34,000원씩 앞으로 4개월 이용하면 136,000원
인데 왜 17만원을 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함
직원에게 물어보니 월34,000원에는 일반전화 2대 사용하는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약정기간 전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할인혜택이
없어지면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애 금액이 올라간 것이라고
하면서 일반전화 2대는 앞으로 요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고 함
외국인에게 약정기간을 정하고 이용하면 할인혜택을 주는데 약정해지를
하면 위약금 때문에 지불해야 하는 액수가 늘어 나는 것은 물론 지금
사용하는 일반전화 2대는 매월 별도로 요금을 내야 함으로 계속 인터넷과
TV를 약정기간까지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하니, 그럼 내년 1월
약정기간까지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여 계속 사용하겠는데 인터넷은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는지 물어봐 달라고 함
직원에게 전하니 인터넷 이용정지가 방금 해제 되었으니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외국인에게 말하니 알았다고 하여 통역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