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성 / 영어

2014.10.26

경찰서에서 걸려온 분실물 신고전화

#기타#기타

 그 동안 비비콜에 자원봉사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후 3번의 통화가 아무 의미 없이 지나가고  마침내 도움을 드리게 된 4번째 통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스페인어통역을 하기 위해 잘못 걸려왔고, 두번째는 병원에서 걸려왔으나 외국인 연결이 실패하였고, 세번째는 전화가 옸다가 통화시작하니 끊기고, 우여곡절 끝에 이번에 제대로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는 곳은 남쪽지방인데 모두 수도권에서 전화가 오는 걸 보니 확실히 인구에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인이데 이들전에 택시에서 값비싼 당구대를 잃어벼렸다고 도움을 요청하더군요.

브랜드네임만 Briking이라고 알고, 택시는 어떤택시를 탔는지, 번호는 무엇인지 아무기억이 나지 않아  경찰에서는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분실문 신고접수 후 혹시나 습득이 되면 알려줄 수 있도록 처리하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소중한 물건 꼭 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