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 중국어

오랜만에 걸려온 bbb 통역 전화였습니다. ^^

전화를 받으니 택시기사님께서는 중국 관광객에게 언제 인천에 갈것이며, 인천 갈때의 비용은 올때보다 더 막힐 시간이므로 만원이 추가된다는 것을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중국분들이 알겠다고하니 택시기사님께서는 만약 그 때 태우러 왔을때 손님이 없다면 매우 난처해 진다며 지금 선불로 택시비를 바아야 된다고 하셨고, 중국분들은 자기들도 택시기사님이 못 올 경우를 어떻게 보장받냐 하면서 선불을 못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기사님께 말씀드리니 그럼 꼭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을 듣고, 기다리는동안 다른 택시를 타지 말것을 당부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중국분들으 흔쾌히 그렇게 약속하셨고,  중간에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지만 잘 전화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