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희 / 영어
2014.11.10다산콜센터에서 온 전화
저물어 가는 가을이라고 하기엔 날씨가 너무 짱짱맨이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나요?
토욜 오후에 요청받은 콜입니다. 여성 다산가족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신 택시 기사님이신데요...도산공원에서 역삼동까지 가시는 외국인 손님과 관련된 통역 요청 콜이었습니다. 택시기사님께서 총 거리가 6km 인데 약 1.4km 미터기가 돌아가지 않아 그 만큼의 택시비를 차감해드리겠다고 전달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외국인 손님께 상세히 설명드리고 부연설명까지 드렸습니다. 외국인 손님과 (인도계로 추정) 택시 기사님 모두 감사하다고 하셔서 더욱 보람을 느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