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일 / undefined

- 언어(Language) :독일어 - 봉사일자(date) :2006년 8월 13일 --------------------------------------- ---------------------------------------- 저는 독일어 통역봉사를 신청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 긴장을 풀고 있는 사이에 갑자기 핸드폰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외국인이 택시를 타고 뭔가를 부탁을 했는데, 택시기사가 BBB 로 연락을 했는가 봅니다. 그런데 그 외국인은 제가 보기엔 독일인이 아닌 다른 곳 출신의 외국인인 것 같았습니다. 하여튼 그 외국인은 택시기사에게 삼성자동차 영업소를 부탁을 했고, 그 기사아저씨께서 는 ''삼성''이라는 말은 알아들었지만, 그 뒷부분을 잘 몰라서 저의 도움을 요청했고, 근처의 가까운 삼성자동차 영업소로 모셔달라는 통역을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BBB 전화를 받았고, 제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 외국인에게 불친절하 다는 느낌을 주지나 않았는지 몹시 걱정이 됩니다. 다음에는 좀더 여유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