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 영어
2014.11.26통신사 대리점 방문한 필리핀 여성 통역
 오늘 점심시간 모 통신사 대리점에서 전화 받았습니다. 한 필리핀 여성이 오셔서 영어로 물어보셔서 해당업체 직원이 통역을 부탁하셨습니다.
 필리핀 분이 영어를 띄엄띄엄 하셔서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1) 오늘부터 인터넷이 안 된다. 조치를 취해달라. 2) 10월, 11월 고지서가 안 왔다. 그 이유를 알고 싶다. 라는 의사를 전하고 싶어하셨습니다. 저는 직원과 통화해 두 사항에 대해서 내용을 듣고 이를 필리핀 분께 설명드렸습니다.
 물어본 내용에 대한 설명이 끝난 뒤에도 필리핀 분께서 계속 무언가를 말씀하시는데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제가 좀더 실력이 있었다면 완벽한 통역을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