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 일본어
2014.11.28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오랫만에 bbb통역전화가 울려 반갑게 받았는데, 택시 기사님이 "영어 되시죠" 하시며 홍콩에서 오신분을 바꿔주시며 행선지 주소를 알아 달라는 것이었다. 일본어 봉사자인데 하면서 영어로 통역을 하게 되어 순간 당황! 부산 김행공항에서 시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가시는 분이라서 정보를 확인한 후, 기사님께 알려드렸더니 투덜거리신다, "운전중인데 어떻게 주소를 적느냐구" 주소도 모르시고 출발하시어 어디로 가고 계신걸까!! 외국관광객을 친절하게 진실되게 잘 모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