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 / 영어

Goodbye 2014 행사에 참석을 했었는데,

참가자분들과 줄을 서있던 와중에 전화가 왔습니다. 사무국에서 출석확인하시나 하고 전화를 받았다가

무슨 기관에서 연결을 원한다고 하셔서 급히 자리를 빠져나와 통역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통화음질이 좋지 않았고, 대기하던 중 전화하신 기관에서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죄송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통역을 원하는 두 분이 함께 전화를 주시는데, 이 번에는 기관에서 전화를 주셔서 생소했습니다.

다만 통화중에도 계속 통화연결음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시스템이 미흡한 것 같았습니다.(경기도.. 무슨 기관이라고 하셨는데 안들렸어요.ㅠ)

간만에 통역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ㅠ, 다음에는 더 보람찬 통화였으면 좋겠다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