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 영어

2014.12.19

태국에서 온 성매매 여성

#기타#기타

2014년 12월 19일 오후 10시 14분

수원 중부 경찰서에서 온 전화로 bbb 태국 통역에게 전화를 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서 

통역을 좀 해 달라고 하였다. 내가 태국 통역이 여러분 계시니까 다시 해 보라고 권했으나 태국여성이

영어를 할 수 있다고 그냥 해 달라고 함.

1. 한국에 입국한 날짜 2. 출장 성매매를 하기 시작한 날짜 3. 사장에게 약속 받은 급여액수 4. 손님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가?를 물어 봐 달라는 것이었다.

1. 입국은 11월 28일 2. 일하기 시작한 날짜는 12월 1일 3. 한달 급여는 백만원(후불이어서 아직 받은 적 없음)

4. Hand service only. (어제3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30여명의 손님에게 서비스 함)

 

대답을 듣기 어려울 줄 알았으나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솔직하게 답해서 오히려 내가 놀랐음.

전화를 바꾼 경찰분이 더 이상 질문이 없다고 해서 끊음.

 

bbb 통역으로는 성매매 사건 통역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