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지 / 영어
2015.01.02BBB 처음 전화를 받고나서
BBB에서 몇번 곧 전화가 연결된다는 문자를 받았으나
기회가 잘 오지 않아 슬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첫 전화가 와서 너무 놀랬습니다.
경찰서에서 온 전화였고, 외국인분께서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잃어버린곳과 경찰서의 관할은 다른 곳이라 그곳 관할로 옮기길 원하셨고 외국인분께서는 상황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아 통역을 해드리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게 상황을 설명드린 후 전화가 일단락 되고 그 후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같은분께서 거신 전화이신데 가는길을 어떻게 갈 것인가를 얘기하던 도중에 함께온 일행도 있고 혼자서 가실수 있으시다고 하여 그렇게 전달 드리고 끝었습니다.
처음 전화라 떨리는 마음이었지만 소중한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엔 더 잘하고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