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태국어

2015.01.03

모친이 아파요

#직장#외국인_노동자

3개월 정도 같이 일을 하고있는 태국인 근로자가 태국에서 전화를 받더니 태국으로 가야 한다는 거예요, 듣기로는 어머니가 아파서 병원 입원 하였다는데 자세한것을 모르겠어서 통역 연결을 해 보았습니다.

예, 태국인을 바꾸어 주세요.

태국인을 바꾸어 대화를 나누어보니 어머니가 갑자기 간에 문제가 생겨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고 지금 중환자실로 옮겨 갔다고 하네요, 내일이라도 급히 태국을 가고 싶은데 그동안 일한 급료등을 주시면 태국에 갔다가 올것이고 태국을 다녀온 후에는 더 열심히 일 을 하겠다고 하네요.

업체 사장님께 이러한 내용을 통역 해 드리니 ..... 내일 아침에 급료 등을 계산 해 줄터이니 걱정말고 다녀오라고 하네요.

이런내용을 태국인에게 전하며 통역을 종료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