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화 / 독일어

2015.01.11

물건을 주문했어요

#기타#bbb_문의

1월 9일 12시 15분경 bbb의 전화벨이 울렸다. 나는 독일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장옥화이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말하자 한국분 아니세요? 라고 질문했다. 나는 한국인이며 독일어 자원봉사자라고 말했다.

최대상씨는 독일로 물건을 주문하고 외환은행에서 물건값을 지급하였는데 10일 경과하였으나 물건을 못 받고 있는 상태였다.

그 분이 나와 통화중에 영어로 한마디말 "arrive" 한다는데 물건은 안왔다. 그러니 "독일로 전화"를 해 달라고 하셨다.

나는 독일로 전화는 할 수 없습니다.  bbb Korea 에서는 핸드폰을 이용해서 언어의 소통을 도와드리며, 3자 통역만 가능합니다. 

나는 그 분의 주문품이 바로 도착하기를 바라며 한편으로는 좀 더 도울수 없는 미안한 마음으로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