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 프랑스어

2015.01.12

핸드폰 대리점에서 걸려온 전화

#휴대폰_관련#생활안내

 오후 3시가 되어가던 무렵 bbb 전화를 받았습니다. KT 핸드폰 대리점의 직원 분이셨는데, 핸드폰을 구매하러 온 프랑스인에게 "외국인은 규정상 한국에 도착한 지 일주일이 지나야 통신관련 서비스가 가능하다." 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하셨고, 그렇게 프랑스인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제는 일상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 핸드폰이라서 그럴까요 ? 프랑스인이 다소 아쉬워 했지만, 흔쾌히 다음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하며 고마워 했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에 도착해 아직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