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수렌 / 몽골어

2015.01.26

새벽 2시 37 분

#병원#생활안내
1월 21 일 새벽 2 시 37 분에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병원직원분이 몽골환자분께서 식사는 몽골 음식 아니면 한국 음식을 드시고 싶은지 물어봐달라고 하였습니다. 환자분이 한국 음식이 입에 안 맞으니까 몽골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였는데 병원직원님께서 우리 병원에서 아직은 몽골 요리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어려울 것 같다고 그래도 내일 아침 식사는 몽골 음식으로 준비 할수 있게 신경 쓰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내일 아침에 몽골 음식을 준비 하지 못하면 한국 음식을 드실 수 있는지 물어봐달라고 하였습니다. 환자분께서 어쩔수 없으면 한국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말을 병원직원분에게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