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우 / 중국어

2015.01.29

당황할뻔한 통역봉사

#기타#bbb_문의

작업중에 전화가 와서 메모준비를 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스피커폰이었는지, 통역요청하시는 분의 목소리가 많이 들렸어요.

하지만 지난번에 스피커폰으로 인해 도움을 드리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얼른 상황파악을 하였습니다.

먼저 한국말로 목소리가 겹쳐 들리니, 스피커폰을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한국분께서, 공손한톤으로 "저에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하시길래, 아하!! 상황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비비비통역인데요, 지금 혼선이 된거 같아요. 제가 끊을테니, 통역 계속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혹시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시면, 당황하지 마시고, 토스해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직접하셔도 좋구요-*

 

비비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