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15년2월27일중원경찰서성호지구대에서 경찰관아저씨가 중국여자분이 어떻게 경찰서에 오셨는지 여쭤보시는것이였습니다.분당지하상가에서 바지를 사서 중국에 있는 친구한테 부쳐줄려고 바지3개는 골랐고 다른3개를 더 골라야 해서 디자인과 사이즈가 달라서 입어보는데 직원이 넘 고른다고 화가 나서 경찰서에 전화를 해서 지구대로 왔습니다. 중국여자분이 분당에서 거주하고계시고 일우러 바지를 살려고 여기에 왔는데 서버스가 넘 안좋아서 사장님을 꼭 뵙고 여자직원분한테 사과를 받고 싶다고 열이 나고 흐느끼는것이였습니다. 영업방해도 아니고 자기가 바지를 살려고 고르는데 왜 지구대에 전화를 해서 여기까지 왔는지? 경찰관아저씨가 사장님과 연락이 되셔서 중국여자분이 서비스불만족에 대해서 사장님한테 전해주셨고 직원분서비스교육을 잘좀하시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서비스업종에서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안일어나기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