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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2006. 08. 19 ------------------------------------------------------------------------------- 지난 토요일 전화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미리 문자로 예고를 해 주셔서 준비를 하고 있어서 당황스럽지 않고 좋았어요. 외국인이 전화를 하셔서 자기 집주인과 의사소통이 안된다고 통역을 부탁하더군요. 그런데 집주인 한국분이 발음이 정확지 않아 애 먹었어요. 전화로 불확실한 내용을 들으니 상황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무조건 통장번호만 알면 된다고 그걸 말해 달라니 난처 하더군요. 잠시였지만 혹시 나쁜 사람이 외국인한테 사기 치느라 이걸 이용하나 하는 우려가 들더군요. 주인 아저씨의 인터넷이라는 발음이 명확지 않아 생긴 오해였답니다. 외국인이 인터넷을 설치해 사용하고 싶다 해서 설치했는데 매달 사용료때문에 통장번호를 알려 달라는 거 였어요. 잘 처리 하고나니 뿌듯 하더군요. 다른 회원님들 많이 활동하셔서 대한민국 언어 장벽없는 나라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