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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아직 돈을 받지 못했습니다!

#경찰서#사건/사고

김영광 영어 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이야기 입니다.

 

2월 17일 4시 42분 경 용산 이태원경찰서에서 걸려온 통역 요청이었습니다.

외국인 한분이 경찰서에 와서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알아듣지 못하겠다며 경찰관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외국인과의 통역을 통해 알아낸 내용인 즉, 자동차를 중고로 판매한 후 아직까지 구매자로부터 돈을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경찰관은 자초지종을 듣더니, 파출소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상대방을 고소하고자 한다면 경찰청에 문의를 해야 한답니다.

경찰서를 찾은 외국인에게 이 내용을 전해주었습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