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 영어
2015.02.08택시에 휴대전화를 놓고 내린 어떤 경우
BBB 벨이 울려서 받았다. 이천 파출서라고 한다. 여자경찰이 택시 운전기사와 외국인이 오셨는데 외국인은 택시에 휴대전화를 놓고 내렸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서 택시 운전기사가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택시 운전기사는 3만원을 주면 돌려주겠다고 하니 외국인이 승낙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외국인이 오라는 장소로 갔더니 만원 밖에 안주어서 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두 사람은 파출서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여자경찰은 왜 약속을 하고 3만원을 안주는지 이유를 물어 보아 달라고 했다.
그래서 물어 보니 외국인이 택시에서 내린지 2분 후에 전화를 해는 데 3만원은 너무 비싸다고 했다. 그런데 왜 주겠다고 했느냐고 물었더니 우선 택시 운전기사를 만나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래서 여경찰에게 얘기해 주니 택시에 손님이 타고 있어서 먼거리를 이동했다가 돌아오기 때문에 3만원을 요구했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얘기해 주니 그렇다면 이해가 간다며 3만원을 주겠다고 동의를 해서 문제가 해결되고 통역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