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 undefined
2006.08.27호텔 안내!
-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2006.08.24
날짜가 좀 지나 이제서야 활동사례를 올립니다.
저녁 6시경에 택시기사분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래도 BBB운동의 홍보가 갈수록 잘 되어 특히 택시 이용승객의
빈도가 증가하는 듯 합니다.)
기본요금과 CALL TAXI비용을 대충 외국인승객에게 전달은 하셨는데
내일 아침에 다시 언제쯤 pickup을 하러 오면 되겠느냐를 꼭 물어봐
달라고 하시더군요.
외국인이 인도분이라(군대에서 인도분 장교와 얘기를 나눈적이 많아서)
약간 다른 억양에도 쉽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을 승객분에게 설명드리고, 내일 만날 시각을 확인한 다음에
승객분에게 걱정하지 마시라고 전해드린 뒤 택시기사분에게 다시
자초지종을 설명드리고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전화가 언제쯤 걸려올지 문자로 예상이 되니 참 좋네요.
마침 긴장하던 차에 걸려온 전화가 반갑기까지 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회원분들도 많은 글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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