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 러시아어

2015.03.17

하바 여인

#경찰서#길안내

러시아에는 '하바 미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바롭스크지역 여인들이 아름답다고 알려져있다

하바롭스크는 유럽식 도시풍에 우수리 강과 어울어져 낭만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

하바롭스크로 가는 여인 2명이 길을 잃고 인천공항으로 가려고 경찰서를 찾았다. 시간이 너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어

택시로 가면 어떻냐는 질문에 택시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하여 직접 경찰관이 택시승강장까지 가서 친절한 길안내를 하게 되었다

인천에 근무하는 경찰관의 적극적인 안내로 안전하게 공항으로 보내졌다.

택시요금시비, 승차거부 등으로 우리 택시에 대한 외국인의 인상이 택시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