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경 / 러시아어
2015.03.19롯데마트 주차장
롯데마트 주차장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한국인분이 주차를 하며 러시아분의 차량과 살짝 부딪혔으며 경미하게 스크레치가 갔다고 합니다.
큰 사고는 아니었으며 스크레치도 가까이서 보아야 보이는 정도이기에 사후 처리에 관하여 통역을 요청하는 전화였습니다.
롯데마트 직원분께서는 차주에게 미리 돈을 받아줄테니 수리하시면 된다라고 통역을 요청하였으나 미리 돈을 받고 수리하기에는
수리금액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차라리 본인 비용으로 먼저 처리한 후, 후에 영수증을 통하여 지급이 가능하지 여쭤보았습니다.
롯데마트 직원분에 이부분이 더 좋을것 같다고 하였기에 이 부분을 러시아 차주분께 전달하였네요.
아무 공업사에 방문하여 스크레치 부분을 수리한 후 롯데마트 2층을 방문하여 해당 직원을 찾으면 직접 한국 차주분과 연락하여
수리비에 대하여 보상해 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