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 / 일본어
2015.03.21핸드폰을 택시에 두고 내린 일본 관광객의 분실 신고접수
3/20 서울 이문동 치안센터에서 문의 전화가 왔다.
일본 남성분이 새벽 2시경 홍대로 가는 택시를 탔는데 내릴 때 일본에서 가져온 본인의 핸드폰을 두고 내려서
분실 접수를 하고 싶다는 내용과 습득시 연락 가능한 경로로 본인이 묶고 있는 호텔과 연락처 주소를 남겨 놓았으면 한다는 내용이었다.
간단한 내용 이었지만 의사 소통이 불분명하게 된 부분이 현재 일본 남성은 호텔에 관한 연락처를 정확히 제시하지 않아서
경찰 분에게 지도를 좀 보여주면 본인이 묶고 있는 호텔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경찰분은 인터넷, 지도를 찾아 보아도 호텔 이름이 불분명하고 검색이 되지 않아서 가장 좋은 방법은 호텔로 다시 돌아가서 연락처와 주소를 정확히 알아 온 뒤 다시 분실 접수를 하기를 귄하셨다.
그리고 분실의심 지역인 홍대 또는 호텔 근처의 경찰서를 재 접수처로 권하셨다.
관련 내용을 정확하게 안내해 드리자 일본 남성분도 상황을 그제서야 이해하시고 권하는 방법으로 재접수 하겠다고 하였다.
한국 체류 기간은 1일 남은 상태여서 덧붙여 일본에 돌아 갔을 때 연락 가능한 연락처도 추가로 남기면 좋을 것이라고 안내 해 드렸더니
좋은 생각이라고 하시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덧붙여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