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러시아어
2015.04.16전철내에서 여권분실한 러시아인
러시아인이 전철내에서 여권을 분실해서 광명경찰서에 분실신고하러 왔다.
언어소통은 되지 않고 절차도 몰라 당황해서 32살의 청년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러시아의 복잡한 절차와 많은 시간소모가 있는 것이 아니니
안심하라는 말과 경찰서에서 분실신고접수증을 받아 주거지인 부산으로 가서
그 곳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소정의 서류를 작성하면 곧 새 여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명경찰서에서는 매우 신속하고 따뜻하게 조치를 해 주었고,
당황해하는 외국인을 KTX를 탈 수 있도록 광명역까지 바래다주는 친절을 베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