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빈 / 태국어

2015.05.05

동생은 같이 일하기 힘들어요

#자택#생활안내

어업을 하시는 사장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같이 일하는 태국인 근로자가 자기 동생을 데리고 와서

 

같이 일하게 해달라고 하는데 지금은 비수기라

 

일이 별로 없어서 두명을 고용하기는 힘들고

 

대신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자기 친구에게 소개를 해주면

 

그곳에서 일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태국인이 일단 생각해보고 말씀 드리겠다고 했는데

 

다음날 얘기해 주겠다고 해서 그 기간동안 숙식을 부탁해도

 

되겠냐고 해서 그정도는 가능하다고 통역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