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 영어

요즈음은 비교적 자주 전화가 걸려오는 편이다.  아마도 날씨가 좋아 사람들이 많이 바깥 활동을 하는 것과 관련 있는 것 같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BBB로 부터 전화가 온다.

저녁 8시43분경  경찰 지구대라고 한다..  외국인이 마트에서 지갑을 놓고가서 마트 측에서 근처 우체통에 그  지갑을 넣었다고 하며,

현재 그 외국인이 지구대에 있는 데 ,, 다음 주 월요일 되어야 ,그 우체통을 열수 있으니 , 해당 외국인에게 그 사실을 설명하고  그 외국인의

연락주소와 전화 번호를 좀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의 통역을 해 달라는 내용이었음.

요청대로 통역해 주었으며 ,, 그 외국인이나 경찰측이 모두 본인에게 감사를 표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