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윤 / undefined

인천 공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직접 주신 분은 공항 직원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BBB 프랑스어 봉사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황 설명을 매우 잘 해주셔서 통역하는 데 수월했습니다.

상황: 정신 질환이 있는 아들과 함께 비행 탑승 중인 아버지에게 탑승 전 다음가 같은 내용 전달.

-아들의 진단 기록과 상태 등을 확인해야 함.

-기장과 간단한 인터뷰를 위해 1~20분간 대기해 줄 것.

-아버지는 비행기 앞 좌석을 원했지만, 아들과 함꼐 앉을 좌석 2개는 뒤쪽 밖에 없다는 내용 전달.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