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채 / 일본어
2015.06.04호적 등본과 토지 증명
제주시청 직원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일본인이 민원실을 찾아 왔는데 무엇을 원하는지 못 알아듣겠다고...
통화를 해보니 일본인이 아니고 재일교포(한국말을 전혀 할 줄 모른다고 미안하다고....).
돌아가신 어버지의 호적등본과 토지관련 증명 서류를 신청하고 싶다고 해서 민원담당자님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민원담당자분이 적극적이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신분증명서를 일본어로 뭐라고 하는지 봉사자에게 확인하더니 전화기를 넘기지 않고 직접 일본어로 민원인에게 요청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