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 / 중국어
2015.06.08인천공항에서 걸려온 통역요청이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통역봉사 요청이 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담당 직원분께서 통역을 요청하셨습니다.
중국 관광객 할머니께서 일본에서 한국을 경유해 미국으로 가는 일정이였습니다.
하지만 경유하는 과정에서 할머니께서 숙박이 예약되어있지 않아서 공항내에 머물러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해당 여객기 승무원이 이미 숙박할 곳을 예약했으니 걱정 말라는 말을 전해들었지만.
해당 승무원의 실수인지 직원의 실수인지는 알수 없으나 숙박장소가 예약을 확인 할 수 없어서
할머니께서 부득이하게 공항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불행하게도 할머니께서 항공티켓이외에는 비상금도 안가지고 계셔서, 공항내의 숙박을 이용할수 없고
게이트 앞에서 대기후 비행을 가야하는 상황이 였습니다.
공항측에서도 안타깝지만 할머니께서 게이트에서 기달려야 한다고 전했고,할머니께서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통역을 마쳤습니다.
할머니가 연세가 많은 목소리셔서 걱정이 된 통역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