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수렌 / 몽골어

2015.05.23

새벽 01시03분

어느 한 병원에서 통역 요청이 왔습니다.

간호사분께서  몽골 환자분한테   소변 양 기록을 제데로 적었는지  물어봐달라고 하였습니다.  환자분이  소변 양  300g, 250g, 150g,45g  으라고  말을 했으며  간호사분께서  중간에  안 적었는지? 한 번 더 물어봐달라고 하였습니다. 환자분이  어제 밤에만  안 적었다고 했습니다.

간호사분께서 소변은  너무  적어서  몸이 불편하는지? 부었는지?  설사, 대변은  정상적으로  하는지 ?   대해서 물어봐달라고  해서  물어봐더니  환자분이 몸이  불편하거나  부었는건  없고  설사  대변은 아직  한 번도  못 봤다는 내용을 간호사분께  전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변 양이 중요하니까  소변을 꼬박 꼬박 적어달라는  말을 환자분에게  전달하고  이번 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