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규 / 영어
2015.06.27택시를 타고싶어요.(첫 통역)
17시 50분 쯤 저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 롯데아울렛이었는데요. 그곳의 매니저님께서 중국손님이 택시를 타고싶어하는거 같다며, 통역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택시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렸고, 택시를 불러줄 수있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자신은 인천국제공항에 가고싶은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여쭈어보았습니다. 그래서 매니져님께 말씀드리니 그 사항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은 택시쪽에 알아보는게 좋겠다고 말한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지금 제가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때문에 정신이 없는 상태였던지라 좀 더 상세히 친절하게 대하지 못한듯하여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나름 첫 통역을 무사히 잘 마친것 같아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