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림 / 중국어

새벽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중국인 아내가 남편과 싸움이 있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남편의 폭력(칼로 위협, 폭력) 이 있어서 너무 무서워 경찰서로 찾아 오셨습니다. 그런데 처벌을 원하냐는 질문에 처벌은 원하지 않고 단지 또 때릴까봐 두렵다는 말씀을 하셧습니다. 경찰관님께서 혹시 집으로 가기 원하냐 아니면 다른 임시 기관에서 생활한 건지 물어봐달라고 하셔서 자기는 그냥 집에 가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통역 해 드리고 통역 종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