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희 / undefined
2006.09.27구급차에서 통역
- 언어(Language) : 영어
- 봉사일자(date) : 9월 24일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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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에서 전화가 왔다. 구급차에 외국인이 탔는데
어디가 아픈 건지 알려 달라고 하셨다.
그 아픈 이의 친구가 전화를 받더니 설명을 해 주었다.
같이 저녁을 다 먹고 갑자기 얼굴이 창백해지더니
약 30초간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지금은 얼굴색도
좀 나아지고 했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 아픈 사람이 15년 전에 이와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 친구 분은 아마도 탈수 현상이 아닐까한다고 해서
이 모든 것들을 119 구조대원에게 전달했다.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큰 문제없이 완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