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익 / undefined
2006.09.27길 잃은 중국분과 경찰관의 전화
- 언어(Language) : 중국어
- 봉사일자(date) : 2006년 9월 27일 오전 8시 30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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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친척집을 찾아가시던 중국분이 친척집의 전화번호를 잃어버려서 길을 잃고, 경찰
관에게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습니다.
중국분은 그나마 "중동 **번지"라는 주소와, 이름을 모르는 은행 2개가 서로 마주 보고 있
고, 그 길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큰 시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서, 우선 경찰관이 잘 도
와주실 터이니 안심하시라고 한 다음에 경찰관께 그 분이 가시고자 하는 목적지 주소와
그 분이 기억하는 주변 지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아웃바운드 서비스가 된다면,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비슷한 상황에 처
해도 BBB를 통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해 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