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 영어
2015.07.07한국에 막 도착한 외국인 주차한 차가 없어졌어요
한 외국인이 처음 한국에 방문해서 특정 백화점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업무를 보고 왔는데 차가 없어졌다고 했다.
경찰서에 가서 혹시 차가 견인되었는지 확인하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외국인이 차를 분실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주변을 다 찾아도 차가 없어져서, 견인을 한 게 아닌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상황이었다.
외국인 목소리가 많이 지친것 같았다.
해외에 와서 완전히 당황했겠다... 한국어를 하나도 못하는 것 같은데.
자기 차가 낡아서 누가 훔쳐가지는 않았을 것이고
견인이 된것 같다고 그 상황에도 농담을 하는 센스있는 외국인.
차 꼭 찾기를 바래요!
정 많은 경찰아저씨. 백화점을 바라보고 오른쪽에 차를 세워두었대요 하니까
알겠습니다. 찾으러 가겠습니다. 하고 바로 끊으신다.
차 잘 찾고 한국 여행 즐겁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