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 영어

새벽에 걸려온 전화였다

외국인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을 해주면서 범인의 이름까지 나한테 알려주었다

나는 저번과 같이 연결을 끊으면 경찰서나 어디론가 연결되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요청자한테 30분안에 다시 한번더 전화하면 나한테 연결될 거라는 것을 말해 줬어야 됬는데 그것을 까먹고 말을 못해주었다

우선 나는 요청자가 말한대로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일이 어떻게 풀렸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통역 봉사도 잘 끝난것인지도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