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 중국어
2015.07.11저의 첫 통역 봉사 이야기입니다.
오늘 일요일 아침,
자고 있었데 전화가 울립니다..
자다가 얼떨결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상황은 응급실이였고 응급실에서 간호사분이 언어가 너무 통하지 않아 bbb코리아에 전화연결을 신청하였고
저에게로 연결되었습니다. 중국인 부부였는데 제대로된 차이니즈, 즉 부통화를 쓰시지 않아 알아듣는데 무척 애를 먹고
저 또한 사투리에 능숙하다고 생각했는데 대륙의 스케일은 너무 장대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침은 언제먹고 팔은 어디가 불편하신지 통역을 간호사분이 요청하셧고...
중국인 부부는 팔이 가렵고 그 다음부터 약 얘기를 하신것 같았는데 사투리여서 말이 잘 통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된 통역을 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첫 통역 봉사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