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 중국어
2015.07.12진료 통역
2015년 7월 9일 오전 10시쯤, 중국인 남성분께 급하게 연락이 왔습니다.
일 하는 도중 눈을 심하게 다쳐 병원을 갔고 심지어 수술까지 해야될 상황이라고 통역을 부탁하셨습니다.
다행히도 잘 해결돼 일정대로 수술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사투리를 너무 심하게 쓰셔서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계속 듣다보니 어떤상황인지 짐작이 가능했고 수월하게 통역이 이루어졌습니다.
누구에게 언어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