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 영어
2015.07.12광주여대 체육관
3년간 쉬다가 재등록후 처음 받는 전화였다.
택시 기사가 미국인의 행선지를 통역해 달라고 하였다. 미국인은 광주여대 체육관을 갈려고 한다고 하였다.
순간실수로 인터넷을 찾아 보려하였다. 아마 경기도 광주에 여자대학이 아닌가 싶어서 인터넷을 뒤지려 하는데, 기사
아저씨가 전화를 바꿧다 그때서야 광주여대라고 하니 알았다고 한다. 전남 광주의 유니버사이드 관계로 가나보다고
하니 그때서야 아 광주에서 전화가 왔구나 싶었다. 오랜만에 처음받는 전화라 긴장했던것 같다.그래도 무사히
복귀후 첫미션을 무사히 마치니 외국인 도와주었다는 사명완수에 가슴이 뿌듯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