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 영어

2015.07.12

올림픽 촌

#택시#길안내

교회에서 나와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서있는데 택시 기사님의 전화가 왔다. 외국인이 어디를 가려는지 알아달라고한다.

외국인에게 물어보니 Olympic Village에 가려고 한다고하였다. 순간 천호동의 올림픽 촌이 떠올라서 기사분에게 올림픽

촌이라고 하니 아 선수촌이요 하신다. 아차 싶었다. 그래도 기사님이 알아서 통역해주셔서 가려는 목적지는 알게되었는데

선수촌이 넓으니 정확히어디를 가려느냐고 외국인에게 물으니 10동이라 한다. 기사님께 10동이라 이야기 하는동안 마침

백차가 도착하여 그분들을 도와주신다고 하면서 전화를 끈었다. 선수촌내용을 몰라서 좀 애매한 느낌의 봉사였다.

홈 페이지에 광주 유니버사이드 소식, 주소, 선수촌등을 소개하면 통역시 좀더 쉬웠을 텐데하면서 아쉬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