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선영 / 영어

택시 아저씨께서 전화해주셨는데 호주에서 온 외국인이 롯데마트를 간다는데 정확히 어디 있는 곳인지 물어봐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전화를 받아보니 롯데마트로 영화를 보러 간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것이라면 롯데시네마라고 정정 해주었습니다. 처음에 그냥 버스를 타겠다고 됐다고 했다가 택시타라고 설득하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택시아저씨께 롯데시네마가 주위에 있는지 여쭤보았고 롯데백화점안 시네마가 근처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몇분 걸리고 가격까지 물어본뒤 호주 분께 4천원 정도이고 10-15분 걸린다고 전달하였습니다. 그러곤 제가 많이 도움이 됐다고 말해주어서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생각한것보다 전화로 통역하는 건 실제 얼굴을 보고 하는 것보다 어려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