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oo / undefined
2006.10.03그간 세 건
- 언어(Language) : 러시아어
- 봉사일자(date) : 기억이 가물가물...
-------------------------------------------------------------------------------
직장에서 일하다가 전화를 받아서 날짜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한 번은 삼성역 근처에서 코스트코를 알려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디인지 모르고, 주변에 전화를 바꿀만한 한국사람도 없다기에 관광공사 안내소로 연결
을 시켜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 1330# >을 눌렀는데... 잘 연결이 되었나 모르겠습
니다.
이런 경우 <연결되었습니다>라고 한 마디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은 수원의 한 경찰서(파출소?)의 경찰이 전화를 했습니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
국인이 뭔가 물어보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수원에서 일하고 있는 그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한 외국인은... 형이 한국에 놀러 왔는데
자기가 일하는 사이 산책나갔다가 경찰서에 잡혀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모한테(이모
는 한국인인지..??) 암튼 전화를 해서 경찰서에 있다고 했다 합니다. 그래서 이 외국인이
형이 어디 경찰서에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가까운 경찰서에 들렸다는 것..
전화를 건 경찰은 그런 사건이 접수되었는지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번은... 어떤 여자분이 전화를 했는데, (어떤 리조트였던 것 같습니다)
<어 다른 분이 받으시네> 하시길래, 원래 bbb시스템을을 찬찬히 설명을 해드렸더니 알
겠습니다 하고 끊으셨습니다.
이래저래 바빠서 바로바로 올리지 못하니까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죄송합니다.
ㅋㅋ 다들 추석 잘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