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 영어

2015.08.02

도난인지 분실인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경찰서#분실신고

2015년 8월 3일 새벽 6시 11분

 

새벽에 울리는 전화벨이 반가울리는 없지만, 도움이 된다면야..... 하면서 받은 전화는 경남 양산의 경찰서 였습니다.

 

필리핀 여자분이 해변에서 가방을 읽어 버렸다는데 통역을 부탁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1. 주소

2. 사건이 잃어난 시간

3. 잃어버린 물건

4. 사건이 잃어난 장소

 

ATM 카드 2개 (KEB, KB)와 돈 3만원.... 그런데 통역 중간에 몇번이나 외국인과 경찰 사이를 바꾸어야 했는데

처음부터 가방안에 들어 있는 지갑의 종류와 돈의 액수와 카드종류 등을 물어봐 달라고 했으면 단번에 될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외국인에게 물어봐 달라고 하였습니다. "분실이라고 생각하는지? 도난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