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성 / 인도네시아어
2015.08.07찜통 더위 속에서 냉수 등 목욕 보다 더 기분 좋은 통역
제목 : 찜통 더위 속에서의 시원한 통역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인도네시아로 송금 방법 통역)
찜통 더위 속 한 낮에 울린 bbb Call : 제주도 모슬포 한 은행에서의 bbb 통역 요청 전화였습니다.
인도네시아 한 근로자가 인도네시아에 있는 부인에게 송금하려는데 ,,, 알파벹에 익숙하지 않은 은행 직원은 송금자 이름, 연락 HP번호 & 금액 그리고 인도네시아 수령 은행 이름과 수령인 이름과 계좌 번호를 확인함에 난처해 하셨다. 그러나 통역하면서 저는 인도네시아 근로자에게 메모지를 준비하게 하여 은행 직원이 말한 그 순서대로 메모에 정확히 써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그 인도네시아 근로자는 매우 똑똑하게 잘~명기한 것 같았습니다. 그 메모지를 보고 은행 직원은 매우 놀라며 감사해하였습니다.
지난번 다른 은행에서 송금하였던 증빙서류를 보니 수령자가 Rudy였는데 금번 송금 수령자는 Lastari이어서, 혹시 인도네시아 BRI 은행 계좌 개설은 누구 명의로 되어있는지를 확인 해보니 Rudy 본인이었습니다. “수령인을 Lastari로 한다면 수령 은행 측에서 계좌 주인과 수령인이 다르기 때문에 송금 수령이 거절 될 수 있다”고 설명하니, 곧 바로 이해하고 그러면 수령자를 Rudy로 변경함을 쾌히 요청하는 민첩성을 보이며 ,,, 인도네시아에서 자기 부인 Lastari는 ATM에서 얼마든지 어느 때든지 돈을 인출할 수 있다며, 하마터면 송금에 큰 차질을 가져 올 수도 있었던 것을 은행 직원과 통역에 힘입어 잘 처리하여짐에 안도하며 매우 감사해 하였습니다. 제주도 은행 직원도 잘 처리 할 수 있어 매우 기분 좋게 고마워하였습니다.
찜통 속 한낮의 더위 속에서도 이 “매우 기분 좋은 통역”이 가슴 속까지 시원하였습니다. 나의 이 작은 통역의 보람이 더위 속의 시원한 냉수 마찰 보다 더 좋았습니다. Good LUCK alwa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