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근 / 영어

2015. 9. 5 (토) 오후 6:18 부터 8분 42초간 외국인 한라산 등산객 지갑 분실 건에 대하여 통역 지원.

오후 6:18, 한라산 등산 대피소 직원이 1588-5644로 통화하여 말하기를 외국인이 위쪽 대피소에서 지갑을 분실하고 하산하여 아래쪽 대피소에 신고 하였고, 그 위쪽 대피소 직원이 그 지갑을 발견하여 하산하는 한국인 등산객에게 아래쪽 대피소 직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그 지갑을 보냈는데 그 한국인 등산객이 나타나지 않아서 그상황을 신고자에게 설명을 부탁하였슴.

외국인 등산객 (여성) 과 통화하여 위쪽 대피소에서 지갑을 발견하여 한국인 등산객에게 부탁하여 보냈는데 불행하게도 그 사람의 인적사항과 전화번호를 적어 놓지 않아서 연락이 안되니 연락처를 남겨 주면 그사람과 연락이 되는데로 찿아주겠다고 하니 외국인은 내일 아침 7시 편으로 서울로 돌아가서 수요일 저녁에 한국을 떠나는데 어떡하느냐고 하였슴.

외국인의 제주시 숙소와 연락처를 확인하는 중에 부탁 받은 한국인 등산객이 대피소로 들어와서 지갑을 전달하므로써 모든 것이 해피앤딩으로 종결되었슴.